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1. 뇌경색

•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나이와 함께 서서히 진행된다. 혈액 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 혈중 지질 농도가 높으면 산화된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단시간에 혈관 내벽에 침착하여 혈관을 막게 되면서 뇌경색이 일어난다.
• 당뇨병, 비만, 흡연, 음주, 고혈압, 죽상동맥경화(혈관에 플라크가 막혀 한쪽이 가늘어지는 것), 심장 질환 등이 뇌경색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이다.
• 병원의 철저한 관리, 뇌경색 재발 방지 약, 혈전제거제, 항응고제 등을 복용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단백질: 신체조직 손상 시 빠른 회복과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빌베리추출물+DHA:  결체조직과 탄력조직을 강화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뇌 혈액 순환을 강화한다.
• 레시틴: 뇌기능활성화에 탁월하며 빌베리추출물+DHA를 대신 사용해도 된다.
• 오메가 3 지방산: 혈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EPA, DHA량은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하루 약 1.8g 높은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1.0g, 질병 예방이 목적이라면 0.5g 정도가 적당하다. 정어리 한 마리를 통째로 먹으면 약 1.1g의 EPA를 섭취할 수 있다. DHA까지 보충하고 싶다면 하루에 두 마리를 섭취해야 된다. 혈전을 용해시켜 혈관을 확장하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 식이섬유: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 나트륨 배출, 뇌혈관 장애 및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

 

2. 뇌출혈

 

• 어느 날 갑자기 뇌혈관이 혈전 등에 의해 터져 피가 혈관 밖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고 그로 인해 뇌강 안에 쌀이게 되고 대뇌가 눌려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

 

운동, 언어장애, 출혈 과다로 인한 사망,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상태 등이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된 이후에 섭취한다.
• 단백질, 빌베리 추출물+DHA, 비타민 B군: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오메가 3 지방산, 마늘 분말+비타민 E: 수술 후 혈전용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섭취해도 된다.
• 비타민 C: 혈관의 탄력을 강화시킨다. 뇌혈관이 혈전 등에 의해 터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는 반드시 섭취한다.

 

3. 뇌종양

 

• 종양의 정도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약물요법 등이 있으며 영양소 섭취도 중요하다.
• 영양소 섭취는 강한 약물에 대한 부작용 저하, 약물중화작용, 수술로 인한 전신상태의 기능 저하, 상승작용 및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증상

 

의식 혼미, 젖의 분비, 어지럼증, 두통(이른 새벽에 심해진다), 구토(두통 후 구토를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안구돌출, 팔다리가 저리고 차갑고 후끈거리고 아프다. 운동 장애, 청력 손실, 언어 장애, 시력, 미각, 평형, 후각 장애, 안면근육 마비, 안면 경련, 이명, 간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비타민 B군: 간의 기능을 상승시켜 만성 피로를 회복시키고 약물 치료 및 항생제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을 없애준다.
• 단백질: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수술 후 고단백 섭취는 빠른 재생을 위해 필수적이다. 항생제에 의한 독성을 분해시켜 준다.
• 비타민 C: 항산화작용, 약물중화작용,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오메가 3 지방산: 뇌에 산소를 공급한다. 뇌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기능을 상승시킨다. 상처나 감염에 대한 항염증 작용을 한다. 암세포전이와 성장을 억제 항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