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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황달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1. 9. 20:5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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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달이란?

     

    • 황달은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같이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의 담즙색소(빌리루빈)가 몸에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쌓여 눈의 흰자위(공막)나 피부 점막 등이 노랗게 착색되는 것을 말한다. 빌리루빈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이며 보통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친 후에 담즙으로 배설된다. 황달이 발생되는 것은 빌리루빈이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발생된 빌리루빈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 가끔 당근이나 오렌지를 많이 섭취하여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카로틴이 피부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황달과는 구별된다.

     

    증상

     

    소변 색깔이 짙어진다. 공막이 누렇게 된다. 온몸이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피부 가려움증, 두통, 식욕감퇴,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단백질: 고단백의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단백질 중 알부민은 노폐물을 제거한다.
    • 비타민 C: 해독작용, 중금속을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간의 구성 성분인 카르티닌 생합성에 관여한다.
    • 비타민 B군: 간의 유독물질을 해독한다. 간질환을 개선시킨다.
    • 밀크씨슬추출물+비타민 B군: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 E의 100배나 된다. 간의 해독, 간의 건강과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효소작용을 활성화시킨다. 간질환 회복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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