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식도정맥류

 

식도정맥류란?

 

• 문맥압(문맥: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혈액)를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간 특유의 혈관) 증가에 의해 식도정맥의 수가 증가하고 크기가 커져서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식도정맥류가 터지면 토혈이나 하혈이 발생하고 심하면 출혈성 쇼크에 빠져 위험해진다.
• 원인이 되는 간경변(간장 내 혈액의 흐름이 장애를 받아 문맥으로 혈액이 고이고 정체된 형액이 식도의 정맥 쪽으로 흘러 혹처럼 부풀어 오름)의 악화를 막는다.
• 출혈을 막는다.
• 음식물을 덩어리째 삼키는 일 등을 주의한다.
• 복수나 부종이 있는 경우 단백질 식품, 지방을 제한한다. 염분섭취도 하루 1g 이하로 제한하고, 에너지는 설탕 등의 당질로 섭취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비타민 P: 비타민 P는 비타민 C가 결합조직인 콜라겐을 만들 때 비타민 C의 작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귤, 레몬, 오렌지, 그레이프 푸르트, 살구, 버찌 등이 있다.
• 비타민 C: 세포 결합 조직인 콜라겐의 합성에 작용, 혈관조직을 튼튼하게 해서 출혈을 방지한다.
• 비타민 E: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모든 세포막에 존재하며 세포막의 중요 성분인 포화지방산을 활성산소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과 혈관벽을 보호하고 간경변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