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식이요법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모든 질병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의료계의 모든 전문가들은 환자에게 한두 가지의 식이요법을 권장한다. 질병에 걸렸을 때도 약보다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의사들은 환자의 과체중이나 저체중에 유의하여 식생활을 구성하는 음식의 질과 종류에 따라 식이요법을 처방한다. 특정 질병에 따라 식이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관절염을 치료 중일 때는 특별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토마토나 감귤류 과일과 같은 산성 음식은 피한다. 사과 식초와 같은 특정 음식은 권장된다. 가슴 통증 환자는 점액 분비를 줄여야 하므로 유제품을 피해야 한다. 음식 알레르기는 혈액과 피부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음식이 밝혀지면 그 음식을..

아유르베다 의학 사례 지타는 지난 2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섬유근육통이라는 질병과 오랜 투쟁을 해왔다. 그녀는 항상 피곤함을 느꼈다. “저는 늘 기력도 없고, 잠도 잘 이루지 못했어요. 전신에 통증이 찾아온 데다, 때때로 춥고, 어지럽고, 불안감마저 엄습해 왔거든요. 게다가 만성 부비동염과 알레르기에 저혈당까지 동반되었어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광범위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치료한 의사들은 통증과 불면증에 대한 약을 처방했을 뿐, 그녀의 병명을 제대로 진단해내지 못했다. “침술, 한약, 동종요법까지 할 수 있는 모두 시도를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할 수 없이 제가 직접 조사를 해보니 섬유근육통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지타는 말한다. 인도 태생인 지타는 인도의 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