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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2. 30. 20:1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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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의 영양 상태가 아기의 건강과 두뇌 발달, 신경 발달을 좌우한다. 곧 태어날 아기는 아주 복잡한 기능을 가진 초인적인 존재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단백질: 고단백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 칼슘+비타민 D: 흡수력이 낮아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다. 과다증이 없다. 태아의 건강한 골격 형성에 꼭 필요하다. 임산부는 평소에 비해 6배, 수유부는 2배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출산 후 자궁 수축을 돕는다. 임신과 출산으로 늘어난 자궁이 수축하지 않아 쑤시고 아프지 않게 해 준다.
    • 철분: 임산부의 대표적 영양 문제인 빈혈을 예방한다. 여성의 30%가 철분결핍성 빈혈이다. 자체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일 권장량 성인 여성은 18㎎, 임신전반기는 26㎎, 임신후반기는 30㎎, 수유 기간에는 20㎎이 필요하다. 결핍되면 사산, 조산, 태반 형성 장애, 태아 발육부진이 나타난다. 또한 연년생으로 자녀를 낳을 경우 산모와 둘째 아이 모두에게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 기간 내내 철분보충이 필요하다. 빈혈이 많아지는 생후 6개월~2살까지 영유아(모유를 떼고 밥을 먹기 시작할 무렵), 생리를 시작한(13세 전후) 이후 모든 여성에게 필요하다. 과잉 섭취 시 세포와 조직을 산화시켜 손상 또는 노화시키고, 동맥 손상, 간질환, 암 등을 유발한다. 철분을 많이 먹으면 변이 녹색이 된다. 철분 보충제는 소화흡수율이 매우 낮고, 위장장애를 심하게 일으키므로 특히 검증된 제품의 섭취가 필요하다. 철분과 칼슘을 동시에 섭취하면 서로 흡수되는데 방해를 받으므로 따로따로 섭취한다.
    • 엽산: 태아의 건강과 뇌의 초기 생성 단계인 뇌 신경관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최소한 임신 4주 전부터 임신 첫 6주 동안은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면역 체계와 태아의 면역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습관성 유산을 방지한다. 선천적 기형아 발생을 예방한다. 젖분비를 촉진시켜 산모의 모유분비를 돕는다. 조기 유산, 불임을 예방한다. 다운증후군을 예방한다. 일일 권장량 성인 여성 250㎎, 임신 전후반 500㎎, 수유 기간은 350㎎이 필요하다. 결핍되면 무뇌아(태아의 신경관 결손), 저능아, 기형아, 저체중아, 뇌성마비, 구순구개열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크다. 이분 척추 형성으로 태아의 신체마비, 사산, 조산, 출산 후 아이의 발육과 학습 능력 부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과잉섭취 시 엽산(비타민 B12)의 결핍 상태를 진단하기 어렵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므로 적당량의 섭취가 필요하다. 엽산은 자연식물 상태에서 가공 시 75~95%가 파괴되므로 반드시 자연 추출물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오메가 3 지방산: 태아와 유아의 조직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킨다. 정자, 심장, 태반 등의 기관 형성 과정이나 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뇌를 구성하는 필수성분으로 정상적인 뇌와 다른 신경 조직을 발달시킨다. 기형아, 미숙아 출생을 방지한다. 태아의 성장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 두뇌 발달에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수유 중에는 일정 용량의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는 무방하나 임신 8개월 이후에는 자궁수축 촉진 작용 때문에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침을 많이 흘리는 어린이, 경기를 자주 하는 어린이, 뇌성마비 어린이에게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결핍되어 오메가 3 지방산이 뇌 발달에 필요한 수치 이하가 되면 우울증, 기억력 감퇴, 지능저하, 학습, 독서 장애, 집중력 부족, 정신분열증, 노인성 치매, 퇴행성 뇌질환, 다발성경화, 알코올 중독, 시력 약화, 자극민감성, 적대감, 공격성, 폭력성, 자폐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된다.
    • 비타민 B군: 임산부와 수유부는 비타민 B군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특히 비타민 B6는 심한 입덧 개선을 돕는다. 소화효소 작용을 하여 입맛을 촉진시킨다.
    • 비타민 C: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인체 내에서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조혈 작용을 하며 빈혈을 개선한다. 환경호르몬의 부작용을 없앰으로써 불임을 개선한다. 유산을 방지하며 바이오 플라보노이드(영양소 운반)와 병용 시 불임을 예방한다. 임신 중족증을 예방한다. 일일 권장량 성인 여성 70㎎, 임산부 85㎎, 수유부 105㎎이 필요하다.
    • 비타민 A: 결핍 시 사산, 기형아 출산을 일으킨다.
    • 레시틴: 두뇌영양소로 태아의 두뇌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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