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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12주 동안은 태아의 각 기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모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복용해야 한다.
- 임신 후반기에는 태반 호르몬의 항소염 작용으로 인해 아토피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 증상이 심할 경우 임신 8개월 이후부터는 태아와 산모에게 안전한 약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증상 악화로 조절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산모가 오히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산 후에는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개 알레르기 체질이 그 원인이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오메가 3 지방산: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임신 8개월까지만 섭취한다(자궁수축작용 때문이다).
- 카로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하며 아토피를 개선한다.
- 철분+엽산: 철분은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므로 피부를 보호, 유지한다.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임산부는 철분과 엽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 비타민 B군: 면역기능을 증강시키고,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 도움을 준다.
- 칼슘+비타민 D: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고단백음식, 지방성분이 높은 음식은 제한한다. 철분과 칼슘을 동시에 섭취하면 서로 흡수되는데 방해를 받으므로 따로따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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