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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위염, 만성위염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1. 24. 21:1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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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염

     

    • 과식, 자극적 음식, 음식 빨리 먹는 습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소염제, 진통제, 아스피린,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이 위의 염증을 유발한다.
    • 과잉된 지방을 줄인다.
    •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의 상승을 막는다.

     

    증상

     

    무증상,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명치 부분의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복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비타민 B군: 위장장애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B12 결핍 시에는 입과 혀, 위장에 문제가 생긴다.
    • 비타민 C: 위장질환(위염, 속 쓰림, 위산과다, 위궤양)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를 섭취했는데도 속 쓰림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비타민 B군과 물을 한 컵 더 마시면 호전된다. 2주 정도 지속해서 섭취하면 대부분 속 쓰린 증상은 사라진다.
    • 철분+엽산: 철분은 소화기관의 건강과 손상된 점막의 상처 회복에 작용한다.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도 증강시킨다.
    • 단백질: 위염에 의한 상처 및 신체 조직 손상 시 빠른 회복력을 보여준다.
    • EPA: 알코올성 위염을 예방한다. EPA는 생선의 지방에 함유되어 있는 n-3 계열의 다가불포화지방산이다. 체내에서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변해 알코올성 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라키돈산도 같은 작용을 한다. 또한 아스피린에 의한 위염은 감마리놀렌산(리놀렌산으로부터 체내에서 합성된다) → 아라키돈산 →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변환되어 위염을 개선시켜 준다.

     

    2. 만성위염

     

    • 신경성, 호르몬불균형, 과음, 폭식, 약물복용, 스트레스, 감염 등에 의해 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나눈다.
    • 과잉된 지방을 줄인다.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의 상승을 막는다.
    • 위점막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한다.
    • 저산증 환자는 식욕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소량 섭취한다.

     

    증상

     

    • 급성위염: 과음, 과식, 자극적이고 찬 음식, 항생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등의 부작용,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이다. 구토, 복통, 발열, 메스꺼움, 위 팽만감, 설사, 식욕 저하, 전신쇠약, 두통, 출혈, 부종, 식음땀, 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만성위염: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습관, 과식,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습관, 빨리 먹거나 덜 씹는 습관, 향신료, 커피, 알코올, 담배 등 위 점막을 자극하는 식품 등이 원인이다. 명치끝이 아프다, 불쾌한 느낌, 팽만한 느낌, 트림, 식욕 저하, 구토, 나른함, 전신쇠약,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증상이 심할 경우 섭취하지 않는다.
    • 비타민 B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 대사에 작용한다. 위염에 효과가 있다.
    • 카로틴: 위 점막을 보호, 재생하고 개선시킨다.
    • 감마리놀렌산: 미량으로도 많은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소화액, 위산의 분비를 늘린다.
    • 단백질: 위염의 상처 회복,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식이섬유: 위벽은 손상되더라도 3개월이 지나면 재생이 된다. 공복감을 느끼지 않게 식이섬유를 조금씩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 비타민 C: 위의 산도를 유지시키는 작용을 돕는 것이 비타민 C이다. 소화기 관련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되었다.
    • 비타민 E: 항염작용,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 조절과 류코트리엔 생성을 억제한다.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셀레늄을 비롯한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하며 유해 산소가 세포나 DNA를 산화작용으로 손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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