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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벽에 발생하는 암종, 위의 악성 종양 중에서 약 98%를 차지한다. 원인으로는 자극설, 태생설, 미아설, 세균설, 바이러스설 등이 있으며 화학적 발암 물질에 의한 위암의 발생이 동물실험에 의해 입증되었다.
- 조기암의 경우 암이 점막 내에 국한된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0~95%, 점막하층까지 국한된 경우 80~85%의 상당히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고유근층까지 암이 도달한 것은 생존율이 40% 이하이다. 전이된 경우 근치수술을 했다 해도 생존율이 낮아지므로 조기발견, 조기치료, 예방이 최우선이다.
증상
-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위염, 위궤양과의 구별이 없다. 상복부 불쾌감, 식후 위 팽만감, 지속적 상복부 통증, 구역질, 구토 등이다.
- 위 절제 후 항암 치료 중인 경우: 위 절제 후에는 식사량만으로는 영양이 부족되기 쉽다. 충분한 영양소 공급과 위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해 빠른 회복에 힘쓴다.
-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덤핑증후군으로 많은 고통을 받게 되는데, 덤핑증후군이란 섭취한 음식물이 위를 통해 소화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곧바로 십이지장이나 소장으로 유입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구토,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 맥박이 증가하고 어지러우며 식은땀이 난다.
- 위의 일부분이 절제된 경우: 위산 역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식전 수분 섭취는 금물, 입에서 음식을 완전히 분해 후 목으로 넘겨야 하고 식사량을 조금씩 늘린다.
필요한 영양소
- 비타민 B군: 음식 섭취가 가능한 경우 우선 섭취한다. 구토 예방, 약물 복용에 의한 독성을 분해한다. 특히 육류에서 많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B12가 함유되어 있어 해독작용을 돕는다. 비타민 B12는 위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킨다. 상처의 빠른 회복력,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약물의 중화작용을 한다.
- 카로틴: 항산화 작용으로 암환자의 항암 치료 시 효과를 상승시킨다. 체내 면역력 증강, 상처 치유 촉진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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