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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위궤양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1. 24. 21:3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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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의 점막은 점액에 싸여 보호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 위액의 공격력이 점액의 방어력을 앞지르게 되면 자기 소화가 일어나 궤양이 생긴다. 급성위궤양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외상, 지나친 음주, 감기약 등의 소염진통제 복용도 원인이 된다. 만성위궤양은 피로리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 대부분이다.
    • 피로리균이란? 만성위염 및 만성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균으로 피로리균을 억제하면 만성위궤양의 재발을 막을 뿐만 아니라 위암도 예방할 수 있다. 피로리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성분은 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롱차, 홍차, 녹차 순으로 효과가 있다. 또한 폴리페놀류를 함유하고 있는 코코아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로리균의 위내 정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 헬리코박터균, 과음, 과식, 자극적 음식, 흡연, 과다한 위산 분비,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 위액의 분비를 억제한다. 위 점막을 보호하고 튼튼히 한다.
    • 치료 기간은 보통 한 달반 정도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되고 완치율은 60%이다.
    • 위궤양도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처럼 치료는 잘 되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명치 및 배꼽 주위의 통증, 윗배의 통증과 딱딱함(위벽이 헐었을 경우)이다. 기타 합병 증상으로 식욕 부진, 체중 저하, 얼굴이 창백해지고 심장이 두근두근, 어지럼증, 무기력, 구토, 구토 시 토혈을 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비타민 B군: 위장 장애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B12 결핍 시에는 입과 혀, 위장에 문제가 생긴다.
    • 비타민 C: 위장질환(위염, 속쓰림, 위산 과다, 위궤양)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를 섭취했는데도 속 쓰림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비타민 B군과 물을 한 컵 더 마시면 호전된다. 2주 정도 지속해서 섭취하면 대부분 속 쓰린 증상은 사라진다.
    • 철분+엽산: 철분은 소화기관의 건강과 손상된 점막의 상처회복에 작용한다.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도 증강한다.
    • 단백질: 궤양성 상처 및 신체조직 손상 시 빠른 회복력을 보여준다.
    • 비타민 U: 비타민 U는 핵산을 만들 때 필요한 비타민류 물질이며 핵산은 단백질을 만드는 필수성분이다. 위, 십이지장궤양의 상처 입은 점막, 상피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단백질이 요구되므로 비타민 U가 필요한 것이다. 비타민 U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양배추, 상추,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파래, 싱경이 등이다.
    • 리놀산: 체내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 모양의 물질은 생체 각 조직의 기능 조절 및 위액 분비량을 조절하고 위 점막의 내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리놀산은 체내에서 감마리놀렌산을 거쳐 프로스타글란딘의 성분이 된다. 리놀산의 과잉섭취는 체내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키므로 적당량 섭취는 물론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섭취함으로써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 리놀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호두, 홍화유, 면실유, 대두유, 옥수수유, 참기름 순이다.
    • 비타민 A: 위 점막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위 점막 표면을 보호해주며 비타민 C, 비타민 E와 함께 점액 분비에 관여한다. 적절한 섭취는 위, 십이지장궤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 비타민 E: 활성산소는 전신에 해를 끼치고 위,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점막에 과산화지질이 생겨 상처가 나게 되고 드로 인해 궤양이 시작된다.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막는 비타민 E는 점막을 건강하게 하며 위, 십이지장궤양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위, 십이지장 궤양의 자가 치료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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