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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이나 위, 십이지장 궤양은 명치 언저리의 통증, 특히 빈속일 때의 통증, 트림, 식욕 부진과 같은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을 보인다. 이 밖에도 심해지면 위, 십이지장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해 검은 변을 본다(타르 같은 질척한 변). 위, 십이지장 궤양에 걸린 사람의 언저리를 촉진하면, 예외 없이 차갑다. 즉 그 아래에 있는 위나 십이지장의 혈액순환이 나쁘다는 뜻이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곳에는 반드시 병이 생기며, 반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병이 낫는 법이다.
자가 치료법
- 양배추에는 궤양에 아주 효과적인 성분인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양배추를 주스로 만들면 '음성 식품'의 성질이 강해진다. 따라서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가다랑이포와 간장을 뿌려 양성 식품으로 조금 바꾼 후 먹으면 좋다.
- 주스를 마셔도 그다지 몸이 냉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당근·사과·양배추 주스를 매일 마셔도 좋다. 위암도 포함해 모든 위 질환에 좋다.
- 검은콩을 흑설탕으로 졸여 매일 먹는다.
- 연근을 강판에 갈아서 가제수건으로 짜든가 주서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궤양이나 암으로 인한 출혈에 지혈작용을 한다.
- 한 번에 감자 한 개를 갈아 가제수건으로 짠 것을 하루에 세 번 마신다.
- 위 다섯 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몸이 냉하다고 느껴지면 매실간장 엽차나 '차조기잎을 넣은 생강탕'을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 차조기 잎 약 5g과 검은콩 한 홉을 적당량의 물로 끓여서 복용한다. 특히 토혈에 좋다.
- 감자를 두께 1cm 정도로 썰어 석쇠로 새까맣게 될 때까지 구워서 하루 두세 조각을 먹으면 위궤양의 특효식이 된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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