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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경증
- 심신양면을 돌봄으로써 정신불안을 제거한다.
- 신경을 안정시키는 영양성분을 섭취한다.
-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 작용으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거나 증상의 개선에 따라 식욕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설탕의 지나친 섭취를 줄인다.
- 카페인을 하루 600㎎ 이상 마시면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칼슘+비타민 D: 칼슘은 신경이 초조해지는 것을 억제하고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천연신경안정제이다. 결핍 시 뇌의 활동이 저하되어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이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육류, 설탕, 염분의 지나친 섭취는 칼슘 결핍을 초래한다.
- 비타민 B군: 신경이 뇌의 중추신경에서 수족의 말초신경까지 정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 B1이 결핍되면 도움을 주는 성분이 없어져 신경이 불안정해진다. B6가 결핍되면 신경과민과 불면증, B12가 결핍되면 우울증과 집중력 저하 등 신경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 B와 비슷한 이노시톨과 콜린도 신경을 보호하고 신경의 전달을 원활하게 한다.
- 비타민 C: 신경증의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들 수 있는데 비타민 C는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호르몬의 생성에 작용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비타민 C의 소비도 많아지므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열에 의해 손실도 크고 2~3시간 정도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에 식사 때마다 섭취해야 한다.
- 카세인: 카세인이 아미노산에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종에서 각종 오피오이드펩티드가 발생하는데 이들 펩티드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모유에 많은 베타카조모르핀도 그중 하나이다. 오피오이드펩티드는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을 줄여주어 신경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카세인의 본체인 CPP도 칼슘의 흡수를 도와 진정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카세인은 우유단백질 중 80%를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이다.
-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해 인슐린의 과잉분비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설탕 등의 지나친 섭취로 인슐린 분비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저혈당증이 되어 쉽게 불안해지고 정신 상태에 손상이 온다. 이런 증상들을 식이섬유가 억제시킨다. 또한 설탕의 과잉섭취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소비량을 증가시켜 심한 정서 불안에 빠트린다. 특히 비타민 B군과 칼슘이 소모되면 신경이 흥분상태가 된다.
2. 우울증
- 슬픔의 감정, 무기력감, 죄책감, 자기비판적 사고, 외부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등을 보이는 주관적 기분, 권태, 피로, 성욕감소, 식욕감퇴 또는 과도한 식욕, 변비, 불면증 또는 수면시간 증가, 이러한 신체증상들이 우울증이 진행되고 있는 징후이며, 정신, 신체적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 다른 빈번한 증상은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사고하지 못해 기질적 치매로 오해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각하다.
- 극복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와 주의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칼슘+비타민 D: 천연신경안정제이다.
- 철분: 혈액의 영양소로 비타민 C와 엽산을 보호한다. 결핍되면 산소 공급이 단절되어 두통, 무기력증이 나타난다. 피로감, 긴장감, 공포감 등을 유발한다.
- 엽산: 우울증을 개선한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건강한 두뇌 활동을 돕는다. 진정제 역할을 한다. 결핍되면 건망증, 신경과민, 중추신경계 증상, 간질 발작 등을 일으킨다.
- 비타민 B군: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과 우울증을 개선한다.
- 마늘분말+비타민 E: 알리신의 작용으로 신경안정제와 진정제 역할을 하며 불면증을 개선한다.
- 단백질: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신에 활력을 주고 정서를 안정시킨다.
- 감마리놀렌산: 우울증, 신경장애를 완화한다.
- 오메가 3 지방산: 우울증, 정신분열증, 스트레스를 예방하며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를 개선한다.
3. 불면증
- 수면은 신경호르몬 작용에 의해 조절된다. 편식으로 영양이 불균형할 경우에도 불면증이 초래된다.
- 카페인은 신경을 흥분시켜 수면을 방해한다.
- 알코올은 수면을 유도하지만 깊은 수면에는 방해가 된다.
- 취침 전 우유가 수면에 좋은 이유는 우유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프로토판이나 칼슘이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이다. 반면 우유에 대한 과민증상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비타민 B6: 비타민 B군인 나이아신, 미네랄인 마그네슘,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프토판과 함께 최면, 정신안정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작용한다. B6가 결핍되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이 초래된다. 비타민 B1, 비타민 B5 등 다른 B군들도 신경작용에 관여한다.
- 칼슘+비타민 D: 신경이 예민해져 잠을 못 이루는 경우에는 칼슘을 보충해주면 좋다. 칼슘은 뇌와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칼슘이 결핍되면 신경과민으로 잠을 이룰 수 없게 된다.
-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장내 세균의 영양원으로 장내세균은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번식하고 비타민 B군의 합성에 작용한다. 식이섬유 섭취로 장 내 환경이 개선되면 비타민 B군이 결핍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불면증도 예방할 수 있다.
- 엽산: 진정작용으로 불면증을 감소시킨다.
- 키토산: 교감, 부교감신경을 조절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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