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피부 노화 및 트러블

 

1. 피부 노화

 

• 자외선은 주름, 피부탄력저하, 기미, 주근깨를 유발한다.
• 음주, 흡연, 건조해진 피부, 수분 부족은 각질과 주름을 발생시킨다.
• 독소, 활성산소 등이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비오틴: 노화억제, 피부 주름생성 억제, 체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준다. 피부의 탄력성을 강화하고 각질피부에도 효과적이다.
• 비타민 C: 피부저항력 강화, 피부의 탄력성을 강화한다. 질병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 비타민 B군: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피부의 건조나 습진을 예방한다.
• 카로틴: 피부의 산화 방지, 건강한 피부 유지, 피부 질환 예방 및 치료, 악건성 피부에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를 제거, 항산화 효과가 있다.

 

 

2. 피부 트러블

 

• 피부의 건강을 유지한다.
•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필요한 영양소

 

• 비타민 A: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피부건조, 상피조직의 각질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가 칙칙해진다. 비타민 A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여드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비타민 B2: 피지 분비를 조절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비타민 B2가 결핍되면 지성피부가 되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기기 쉬워진다. 특히 코와 귀 주변, 음부 등에 지방이 도돌도돌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 세포결합 조직인 콜라겐을 합성하여 강하고 유연하며 탄력있는 피부를 만든다. 수용성 성분의 산화방지로 피부노화를 지연시킨다. 티옥신 산화에 작용하여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으로부터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 주근깨의 발생을 억제한다. 비타민 C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어 있으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세균감염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E: 피부노화의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에 있다. 비타민 E는 뇌하수체와 부산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피부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기미와 잔주름 등의 피부노화도 막아준다. 햇볕에 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 니아신: 니코틴산이라고도 하며 결핍되면 햇볕에 닿는 부분에 피부염이 생기고, 결핍증으로 악화되면 위장장애나 신경장애를 일으켜 페라그라라는 피부병을 일으킨다. 이 병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중남미 등지에서 주로 나타난다. 가다랑어, 명란젓, 농어, 영계가슴살, 고등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비오틴: 피부염을 예방하는 연구를 하던 중 발견된 비타민으로 피부의 영어 첫 자인 H자를 따서 비타민 H라고도 한다. 결핍되면 지루성 피부염, 습진, 탈모, 백발이 되기 쉽다.
• 콜라겐: 세포와 조직을 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분을 제외한 70%가 콜라겐으로 산소와 영양을 피부에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준다. 결핍시 피부의 수분량이 감소하여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노화가 진행된다.

 

 

3. 다크써클

 

•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들의 총칭이며 의학용어는 아니다.
• 다크써클은 두 종류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피부표면의 색소 침착에 의한 어두운 색조와 눈 밑 심층부 울혈에 의해 발생한다. 심층부울혈이란 눈 밑과 뺨 사이의 혈액 순환이 달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 다크써클이 생기면 본 나이보다 훨씬 더 나이 들어보이므로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려면 다크써클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킨다. 피부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 카로틴: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전구체로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피부보습, 윤기유지, 주름방지 효과가 있다. 알파카로틴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피부와 세포를 건강하게 한다. 베타카로틴은 항염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노화를 지연한다.
• 비오틴: 건강한 세포를 발달시킨다. 콜라겐은 표피 아래 있는 진피 조직의 70%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며 피부에 보습작용, 탄력과 윤기를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