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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는 가슴 두근거림, 빈맥, 부정맥 등을 심장 질환에 속한 증상이라고 보지만, 한의학에서는 '수독'으로 본다. 몸속에 여분의 수분이 쌓이면, 몸을 냉하게 해 신진대사가 나빠진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 부정맥을 일으켜 '수분'을 배설하려는 반응이 나타난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 부정맥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고, 대개 안정을 취할 때 나타난다. 무언가를 할 때는 근육이 움직이므로 수분을 소비하거나 근육에서 발생하는 열로 수분이 처리되기 때문이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을 호소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차, 커피 등 수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다. 한편 몸을 움직였을 때 가슴 두근거림, 빈맥이 나타나는 경우는 심장이 좋아 그럴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자가 치료법
- 수분을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몸속의 수분 배출에 신경을 쓴다. 이뇨, 발한을 돕는 산책과 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에게 맞는 입욕 방법을 실천한다(심전도에서 이상이 없는 사람의 경우).
- 생강홍차, 생강탕이나 생강탕에 칡가루를 넣어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 생강 목욕, 마늘 목욕 등으로 땀을 낸다.
- 당근·양파 주스를 하루에 한두 번 나누어 마신다(단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하루 한 번도 가능).
- 삶은 팥, 수박 당 등을 이용해 이뇨를 촉진한다.
-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이 있다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불안이 더 큰 불안을 낳아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이다.기껏해야 '수독'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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