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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4. 21:1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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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성 질환은 재채기, 콧물(비염), 물과 같은 묽은 가래(천식), 습진(아토피)처럼 몸속에 축적된 과잉 수분(수독)이 밖으로 배출되는 병이다. 아토피가 좀처럼 낫지 않는 까닭은 혈액 오염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 따위를 써서 몸속에 있는 과잉 수분이나 노폐물, 유해물의 배설 반응 자체를 억제해도 잘 낫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삼나무 화분증(꽃가루 알레르기)을 앓고 있는 한 환자가 "조깅을 하면서 땀을 흘리거나 사우나에서 땀을 내면 눈물이나 콧물이 딱 멈춘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속에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

     

     

    자가 치료법

     

    • 염분을 비롯해 몸을 뜨겁게 하는 양성 식품을 듬뿍 섭취하고, 체온을 36.5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 항알레르기 식품인 부추, 마늘, 파, 양파와 같은 알리움(Allium)속에 해당하는 채소를 섭취한다. 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요오드가 함유된 해조류 등도 알레르기를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부추, 간볶음, 부추계란 부침, 녹미채(톳), 연근 볶음과 같은 요리를 매일 먹으면 좋다(단 계란에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
    • 주식은 현미가 좋지만 힘들다면 백미에 검은깨소금을 뿌리던가, 당근과 영파가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 생강 목욕이나 소금 목욕은 몸을 아주 따뜻하게 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면 엽차에 약 1%의 천연소금을 넣은 소금물 엽차를 한쪽 코를 막고 다른 쪽 코로 빨아들인 후 배출한다. 이런 동작을 교대로 반복해서 콧속을 세정하면 좋다.
    •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소식을 하고, 될 수 있는 한 자주 운동을 한다. 그리고 당근, 사과, 우엉 주스를 마시면 좋다. 우엉은 해독, 배설 작용이 강력해 프랑스에서도 '피부병 약'으로 유명하다.
    • 여름에는 해수욕을 가서 양성의 '염분'과 '태양광'을 듬뿍 받으면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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