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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치질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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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질은 항문 부근에 있는 치정맥이 막혀 피가 고여서 정맥류를 만들고 있는 상태다. 임신, 변비, 과음, 앉아 있는 일이 많은 생활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또 이런 국소적인 원인들 외에도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피블린과 같은 응고물질 등이 지나치게 많아져 이들 물질이 혈액의 흐름을 악화하여 생기는 '어혈'의 한 증상이다.

    즉 치질은 흰 쌀, 흰 빵, 백설탕과 같은 정백식품, 육류, 달걀, 우유, 버터로 대표되는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변통을 개선해 대장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과식을 삼가고, 운동이나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가 치료법

     

    • 해조류, 콩, 현미, 참께, 채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 포도나 무화과는 배변을 돕는 완하 작용을 하므로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 입욕 중에 환부를 손가락으로 정성껏 10~20분 마사지한다.
    • 한방약 중 유일한 외용약인 '자운고'를 환부에 바른다. 또는 부추 잎 부분을 갈아서 즙을 만든 후 가제 수건을 이 즙에 담갔다가 한부에 발라도 좋다.
    • 마늘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치질에 효과가 있다.
    • 당근·시금치·파인애플 주스가 효과가 있다. 시금치는 위장 전체를 청소, 정화해 변비를 개선해준다. 파인애플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혈류가 정체되는 원인인 피블린을 없애준다.
    • 표고버섯을 말려 분말로 만든 것(1회 3g)을 뜨거운 물에 녹여 하루 두 번 마시면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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