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천식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6. 17:06

목차



    반응형

     

    천식은 몸속에서 배출된 수분과 노폐물인 점액이 기관지 속에 쌓여 생기는 경련성 호흡곤란이다. 천식은 알레르기 현상에 의해 일어난다.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인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진균(곰팡이), 동물의 털과 같은 흡입성 항원과 게, 새우, 달걀, 우유, 육류, 고등어와 같은 식사성 항원이 있다.

    그러나 기관지가 수축해 떨리는 현상인 경련은 우리들이 비를 맞으면 몸이 차가워져 떨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관지 속 과잉 수분에 따른 냉기가 원인이다. 그 결과 공기의 출입이 원활하지 못해 '쌕쌕'하는 소리가 난다. 따라서 천식 대처 방안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 기관지를 확장하고 발한과 이뇨를 촉진해 과잉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가 치료법

     

    • 당근·파인애플·양파 주스를 하루에 한두 번 나누어 마신다(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하루 한 번도 가능).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린이 피블린을 분해해 가래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또 양파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발한, 이뇨를 촉진한다.
    • 당근·파인애플·양파 주스를 마시고 몸이 냉해졌다면 연근탕이 좋다.
    • 배·생강탕을 마신다.
    • 우엉을 강판에 갈아서 그 즙을 한 번에 3분의 1 컵 정도를 마신다(하루 두세 번).
    • 검은콩, 흑설탕은 모두 기친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한다. 검은콩을 흑설탕과 함께 조려 매일 먹으면 좋다.
    • 고구마 된장국도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매일 먹으면 좋다.
    • 천식 발작을 할 때는 생강 찜질팩을 가슴과 등에 10분씩 각각 1~2회 실시하면 거짓말처럼 좋아지기도 한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