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배와 허리
복부 통증
특히 메스꺼움 및 구토, 만지면 압통이 느껴지는 복부 통증은 ‘급성 복통증’ 증상으로 여겨진다. 이 상태가 압통과 관련된 경우
- 우측 하단에 압통이 느껴지면 맹장염일 수 있다.
- 우측 상단은 담낭 질환일 수 있다.
- 좌측 상단은 위궤양일 수 있다.
- 좌측 하단은 게실염(장벽 외부에 있는 주머니가 파열되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발 열, 식욕 감퇴 및 설사가 나타난다) 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상태는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슴과 허리 사이의 통증
가슴과 허리 사이의 연결 부위에서 나타나는 급성 중증 요통은 신장 결석 증상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통증은 대개 한쪽에서 시작되어 옆구리와 사타구니 부위로 퍼져나간다. 신장 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경련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메스꺼움과 관련이 있으며 때로는 구토, 발한 및 현기증과 관련이 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종류의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통증은 고통스럽다. 통증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달리 당신이 통증을 줄이기 위해 할 것이 없다. 의학적 개입 없이는 신장 결석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을 수 있으니 ‘기다려’라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의사는 결석을 더 빨리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 디스크나 좌골 신경통을 가리킬 수도 있다(‘목이나 등에서 방사되는 급성 통증’ 참조).
어깨, 팔, 손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은 관절염이나 활액낭염(관절에 윤활 및 완충 작용을 하는 액체 주머니에 염증이 생긴 질환)과 매우 관련이 있다. 그러나 측면에서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다면 오십견일 수 있다.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어깨 외상 후에 발생하며 침술로 극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적절한 물리 요법으로 상태를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오십견에 마사지는 자극을 유발하고 상태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손의 통증과 무감각
마비와 관련된 손, 특히 엄지, 검지 및 중지의 통증으로 밤에 잠에서 깨면 일어서서 손을 좌우로 흔들어 보라. 이렇게 해서 통증과 저림이 완화된다면 손목 터널 신드롬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타이핑을 하는 것과 같이 손목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 때문이지만, 일부는 관절염이나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일상 활동을 방해하거나 정기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 손 전문의에게 진찰받기를 바란다.
엉덩이, 다리 및 발
다리 쑤심
빨리 걷거나 달릴 때 더 심해지는 무릎 아래 다리의 앞쪽과 바깥쪽의 통증은 정강이 염증 증상이다. 운동 후에도 지속되고 누워있을 정도로 심하고 여전히 통증이 있는 경우 하지 뼈의 피로 골절일수도 있다. 정강이 염증과 스트레스 골절은 모두 장거리 주자, 신병 및 기형 상태인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피로 골절, 즉 스트레스성 통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이는 고관절, 하지 또는 발의 완전한 골절로 발전할 수 있으며 치유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는 정형외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절대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기를 바란다.
걷거나 뛰기를 멈춘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다리의 통증과 고통은 구획 증후군의 증상일 수도 있다. 이 증상은 다리 아래쪽 바깥 부위에 근육의 부기를 일으킨다. 또한 간헐적 파행이라고 불리는 다리의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구획증후군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근육을 죽이고 발에 영구적인 쇠약을 유발하기 때문에 맹장염처럼 위급한 응급 상황이다. 파행은 의사가 치료할 수 있다.
발통증과 부기
엄지발가락 주변이 부풀어 오르면서 적색을 띄며 심한 통증이 나타나면 통풍의 첫 징후로 볼 수 있다. 이것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형성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의 한 형태이다. 모든 관절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풍부한 음식 섭취에 기인한다. 헨리 8세도 말년에 통풍으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통풍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장애에 대한 유전적 약점을 가지고 있다. 통풍은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신장에 해를 줄 수 있다.
전신
쇠약, 발한 및 감기 증상을 동반한 전신 통증
가장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독감증후군의 일부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발성근염이라는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것은 근육과 힘줄에 영향을 미치고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류머티스 질환이다. 다발성근염 환자는 종종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몇 달씩 미루게 된다.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연석 위로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일상 활동이 예전과 다르게 힘들다고 느껴지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심한 뼈와 관절 통증
관절염 통증은 흔하며 양성인 경우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뼈와 관절의 심한 통증이 악화되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면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 통증이 휴식이나 일반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의사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이것은 감염, 골절이나 종양의 증상일 수 있다.
고통스러운, 타는 듯한, 선형 발진
발진이 일직선이고 고통스럽고 작열감이 있으며 피부를 만지면 과민하게 만드는 경우 대상포진일 수 있다. 이것은 접촉으로 인한 전염성이 높고 수두를 유발하는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감각 신경 바이러스 감염이다. 대상포진은 얼굴이나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척추 부위에서 시작하여 신체의 한쪽 주변의 감각 신경 방향을 따라 퍼진다. 이 바이러스는 눈에 감염되면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만지거나 긁은 다음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이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기 바란다. 경과를 단축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있다.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수년간 체내에 잠복해 있을 수 있으므로 언제 노출되었는지 알기가 어렵다.
어린이의 통증
일반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의 고통을 무시하고 넘어가지 마라. 아이들은 통증이 없는 한 일반적으로 통증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2세 미만의 어린이는 아픈 신체 일부를 만지거나 움직이면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통증을 표현한다. 감기에 걸린 후 영아는 혈류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감염은 관절, 특히 고관절에 스며들어 관절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아기는 감염된 팔이나 다리를 만지거나 움직이면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지르게 된다. 아기를 즉시 응급실로 데리고 가도록 하라. 아기가 특히 목이 뻣뻣하고 경직되어 있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하고 즉시 응급실로 데리고 가도록 하라.
복통을 호소하는 더 큰 어린이는 응급 치료가 필요한 맹장염이 있을 수 있다. 절뚝거리거나 관절의 통증은 뼈나 관절의 부상이나 감염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소아과 의사의 확인을 요한다. 목의 경직은 뇌수막염의 증상일 수 있다.
출처: Dr 아담 펄만(의학박사, 공중보건전문가, 미국의과대학 연구원)
'= 건강 상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 통증을 위한 통합 의학: 골관절염 (0) | 2024.02.11 |
---|---|
만성 통증을 위한 통합 의학 (1) | 2024.02.11 |
만성 통증 조절하기 (0) | 2024.02.10 |
급성 통증에 대하여: 머리와 목, 가슴과 등 (0) | 2024.02.08 |
통증의 원인과 고통 줄이기 (2) |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