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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뇌 질환에 좋은 영양제는?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5. 12. 20:5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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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뇌, 신경학 기능 자가진단

     

    01 머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0 1 2 3
    02 두통이 있다. 0 1 2 3
    03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난다. 0 1 2 3
    04 손이 떨린다. 0 1 2 3
    05 팔다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0 1 2 3
    06 손발의 감각이 떨어졌다. 0 1 2 3
    07 손발이 저리다가 다른 쪽으로 퍼져 나간다. 0 1 2 3
    08 균형을 잃어버린다. 0 1 2 3
    09 근육에 힘이 없다. 0 1 2 3
    10 물건을 쥐기가 힘들다. 0 1 2 3
    11 조금만 일을 해도 힘들다. 0 1 2 3
    12 10시간 이상 잠을 잔다. 0 1 2 3
    13 다리에 힘이 없다. 0 1 2 3
    14 손 조작이 느려지고 움직이는 데 힘이 든다. 0 1 2 3
    15 불안하고 근심이 많다. 0 1 2 3
    16 정신이 혼란하고 기억력이 없다. 0 1 2 3
    17 말투가 느려졌다. 0 1 2 3
    18 호흡이 곤란하다. 0 1 2 3
    19 사물이 희미하게 보인다. 0 1 2 3
    20 눈꺼풀이 내려온다. 0 1 2 3
    21 잘 넘어지고 안정감이 없다. 0 1 2 3
    22 시각, 청각, 미각이 떨어졌다. 0 1 2 3
    23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0 1 2 3

    0은 전혀 없거나 거의 없다. 1은 일주일에 1~2회, 2는 일주일에 3~6회, 3은 매일.

    검사 결과 합계가 5점 이하면 정상의 범주에 든다. 6~15점은 적지 않은 위험요인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16점 이상은 뇌, 신경학 기능에 큰 위험을 안고 있으니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2. 뇌 질환의 예방법은?

     

    모든 질환이 그렇듯 뇌 질환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4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와 수은주가 급속히 떨어진 날에는 몸의 보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과식하지 않으며 짜게 먹지 않는다. 특히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금연하고 숨은 삼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 한 경우는 한두 잔 정도가 좋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때문에 의사가 처방한 약은 마음대로 중단해서는 안된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빨리 건전한 방법으로 푼다. 갑작스러운 마비, 발음이 부정확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들을 경우, 어지럼증으로 비틀거림,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갑자기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과 다른 두통 등의 뇌졸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지체 없이 뇌졸증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아무리 늦어도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채소나 과일을 통해 단백질과 철을 섭취하고 호두, 씨앗류, 카놀라유를 이용해 콜레스테롤을 방지한다. 또 비타민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브로콜리, 시금치, 고구마,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

    뇌를 강화하는 두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 운동으로 신문이나 책 읽기, 퍼즐, 십자말풀이, 카드놀이가 좋다.

    마지막으로, 뇌를 위협하는 초대의 요인은 불면이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기억력은 엉망이 된다. 또 우울증 치료제, 수면제, 진통제 등의 약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3. 뇌 질환에 좋은 영양제는?

     

    • 콜린: 콜린은 체내에서 지질, 인산 등과 함께 레시틴을 만든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을 유화해 동맥에 쌓이지 않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뇌혈관성 치매로 발전될 위험을 경감한다. 콜린은 기억력을 높여주므로 최근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콜린의 결핍을 위심해본다. 콜린은 돼지 간, 달걀, 소의 간, 콩, 땅콩, 고구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오메가3 지방산: 혈액순환의 장애를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한다.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전 용해, 혈관 확장에 의한 흐름을 개선하여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다. 마비된 손에 힘이 생긴다.
    • DHA: EPA처럼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에서 합성된다.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이 인정되었다. 특히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유용한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생선의 지방을 섭취한 뒤 간장에서 혈장 속의 콜레스테롤 분비가 줄어드는 것이 확인되었다.
    • 비타민C: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주고 터지는 것을 막는다. 면역력을 키운다. 결핍되면 뇌졸증에 걸릴 위험이 2배로 늘어난다.
    • 감마리놀렌산: 혈전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심근경색, 뇌경색, 폐경색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코큐텐: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한다.
    • 식이섬유: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억제한다. 나트륨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한다.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며 재발을 방지한다. 수용성 식이섬유 중에서 해조류의 식이섬유에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나트륨과 결합하여 배설을 촉진한다. 식염 섭취로 인한 고혈압을 개선하고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며 재발을 방지한다.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는 고혈압을 악화하는 변비를 개선한다.
    • 레시틴: 뇌 기능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타우린: 타우린의 교감신경 억제작용은 식염의 과잉 섭취로 생긴 고혈압을 개선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고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 효과가 있다. 타우린은 조개류와 오징어, 문어와 같은 검붉은 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출처: 몸에 좋다는 영양제 - 송병준(원광대학교 식품과학영양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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