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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심장 질환에 좋은 영양제는?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5. 9. 22:0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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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장질환 자가 진단

     

    01 신경과민이다. 0 1 2 3
    02 가슴의 통증이 왼쪽으로 퍼진다. 0 1 2 3
    03 어지럽다. 0 1 2 3
    04 기도가 막히는 느낌이 든다. 0 1 2 3
    05 아침에 가슴에 통증이 있다. 0 1 2 3
    06 심장이 곧잘 두근거린다. 0 1 2 3
    07 땀이 많이 난다. 0 1 2 3
    08 사소한 육체 활동에도 금방 지친다. 0 1 2 3
    09 마른 기침을 한다. 0 1 2 3
    10 가슴에 통증이 있다. 0 1 2 3
    11 운동하면 호흡이 곤란하다. 0 1 2 3
    12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다. 0 1 2 3
    13 종아리, 발, 발목이 붓는다. 0 1 2 3
    14 목에 파란 정맥선이 뚜렷하다. 0 1 2 3

     

    합계가 6점 이하는 생활 속에서 심장 건강에 신경 쓴다. 7점 이상은 심장에 문제가 보이므로 즉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심장 질환 어떻게 예방할까?

     

    심장병 발생률은 비만 인구의 증가와 비례한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은 필연적으로 콜레스테롤로 상징되는 잉여 영양물질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피부 아래뿐 아니라 심장의 혈관에도 끼게 된다.

    관상동맥에 기름이 끼게 되면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심장에 큰 부담이 된다. 여기에 현대인 특유의 스트레스와 흡연은 맥박과 혈압을 올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장에 탈을 일으킨다. 심장병은 평소 생활 습관만 개선하면 최소 60%의 예방이 가능하다.

     

    1)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이다. 금연 한 가지만으로 관상동맥 질환을 최대 4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흔히 담배 연기는 폐에 나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원인으로 따져보면 심장에 훨씬 더 해롭다. 담배 연기는 심장의 혈관을 수축하고 동맥 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2) 혈압을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을 치료하면 관상동맥 질환을 20%까지 막을 수 있다. 고혈압이 해로운 이유는 혈압이 높을수록 심장이 펀프질하는 데 많은 힘이 들기 때문이다. 흔히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의학적으로 '저혈압'이란 병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혈압은 심장과 혈관에 압력을 적게 주므로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5년이나 더 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압은 무조건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정답이다.

    3)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축적되면서 혈관을 막거나 터지게 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운동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수치가 좋아지지 않을 때엔 따로 약을 섭취해서라도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강제로 떨어뜨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가슴 한 가운데를 움켜쥐며 쓰러지는 심장마비는 대부분 스트레스로 촉발하기 때문이다.

    5)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 통조림, 젓갈, 짠 김치, 저린 생선 및 고기 등을 삼가고 식사할 때 따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숨이 가쁘거나 몸이 붓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3. 심장 질환에 좋은 영양제는?

     

    • 식이섬유: 변비를 막고 콜레스테롤을 흡수한다. 변비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 발작을 일으킨다. 식이섬유는 장벽을 자극해 위장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활성화한다. 담즙산의 배출량을 늘려 심장 발작의 원인인 동맥 경화를 개선한다.
    • 마그네슘: 세포 내 칼슘이 지나치게 많으면 심장 수축이 잘되지 않아 심장병을 야기한다. 고기나 가공식품, 청량음료를 많이 먹으면 마그네슘의 섭취를 방해한다. 스트레스와 알코올도 마그네슘 결핍의 원인이다. 마그네슘은 아몬드, 시금치, 다시마, 톳, 생메밀, 땅콩 등에 많다.
    • 타우린: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염분의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심장병을 예방한다.
    • 리놀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호두, 해바라기유, 땅콩, 대두유 등에 많다. 그러나 섭취하면 암이나 알레르기를 초래한다.
    • 베타카로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지용성으므로 기름에 조리해서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녹황색 채소에 견과류를 갈아서 같이 조리하면 효과적이다.
    • 비타민C와 비타민E: 항산화 작용으로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혈관 벽을 강화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한다. 비타민E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관을 젊게 유지한다.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상승한다.
    • DHA와 EPA: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하여 심장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출처: 몸에 좋다는 영양제 - 송병준(원광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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