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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소화기 통증에 대한 통합적 접근법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2. 13. 09:4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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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통증에 대한 통합적 접근법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및 크론병에 대한 기존 방법과 대체 방법을 결합하여 기존 의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음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 약물치료 
    • 스테로이드제(단기) 
    • 바이오 피드백 교육 
    • 최면요법

    대체 치료와 관련하여 

    • 깊은 요가 호흡 및 이완화 
    • 시각화 
    • 명상 
    • 크론병의 고통에서 에리카를 도운 보충제: 레시틴lecithin, 알로에 베라aloe vera, 아시도필루스acidophilus, 비피더스bifidus, 비타민 C, 녹색 음료(스무디 음료에 들어 있음), DHA, 에너지 부스터를 포함한 종합 비타민 

    * 아시도필루스: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의 유산간균으로 내산성이며 정장 작용, 항암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비타민 B군의 합성능력 등이 있다. 

    * 비피더스: 사람의 장 속에 살고 있는 젖산균으로 모유를 먹는 영아에게 많이 있다. 이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균 계열에 속한다. 단독으로 혹은 다른 균과 혼합하여 발효 우유, 요거트 또는 비피더스 치즈 등 몸에 좋은 새로운 유제품을 만들어낸다. 

     

     

    염증성 장 질환을 위한 허브 및 식단 제안 

     

    『허브 건강법The Green Pharmacy』의 저자인 염증성 장 질환 식물학자 제임스 듀크 박사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제시한다. 이 중 하나를 시도하기 전에 먼저 의사와 상담하라. 

     

    • 우유와 유제품, 글루텐과 콩(빵 대신 떡, 파스타 대신 쌀국수를 시도해 보라)에 대한 음식 민감성을 탐구하라. 
    • 양파 껍질에는 항염증성 장 질환 효과가 있는 최고 화합물인 케르세틴이 있다. 듀크 박사는 요리하는 동안 양파와 껍질 전부를 수프와 스튜에 넣을 것을 제안한다. “단지 넣기 전 마지막 순간에 양피지 같은 껍질을 제거하라.”
    • 실륨은 습기가 차면 팽창하는 벼룩약으로 쓰이는 질경이 식물 씨앗이다. 실륨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염증성 장 질환 증상인 설사를 치료하는데도 유용하다. 게다가, 이것이 소화관을 통과할 때, 실륨의 점액은 진정 효과를 발휘하여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인한 경련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실륨을 사용한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유의하기 바란다. 
    • 담백한 차를 비롯해 소귀나무bayberry, 쉽싸리bugleweed, 빌베리bilberry, 블랙 호두, 영국산 호두, 캐롭carob, 라즈베리raspberry 등으로 만든 허브 차는 위장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떫은맛의 타닌tannin 성분 이 있다. 
    • 스테로이드(단기) 
    • 바레리안valerian은 경련을 부드럽게 완화시킨다. 장과 같은 근육과 염증성 장 질환에 기여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 이완을 위해 희석된 다양한 에센셜 오일로 마사지(외부 용도만 해당). 
    • 차나 추출물로 사용되는 다양한 허브. 카모마일, 페퍼민트, 야생 참마는 장의 경련을 포함하여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귀나무: 과피와 열매는 식용하며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번갈, 구토, 복통, 이질, 구강과 인후의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쉽싸리: 쉽싸리속Lycopus 식물은 전 세계에 10여 종이 있으며, 온대 동반구와 북아메리카에 주로 분포한다. 쉽싸리에는 정유, 트리테르펜, 플라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쉽싸리에는 미세순환장애 개선 및 혈류 개선, 혈액점도 감소, 진정, 진통, 항과민, 면역력 증강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빌베리: 열매의 주요 활성성분은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이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열매에는 콜레스테롤 개선, 죽상동맥경화 개선, 시력 향상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에 의하면 빌베리는 눈을 보호하고 혈관 상태를 개선하며 부기를 줄이고 수렴작용을 한다.

    * 캐롭: 과육은 캔디로 먹거나 캔디처럼 초콜릿 대신 카페인 없는 음식의 풍미를 내는 데 쓰인다. 술을 만들거나, 당뇨병 환자용 밀가루에 섞거나, 요리용 농축 고형 수프를 만드는 염색제로도 쓰인다. 

    * 바레리안: 뿌리 침출액은 건위, 두통, 진통에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서 기분의 동요가 있는 환자에게 실험한 결과, 진정 효과가 있는 한편, 자극작용을 하여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안 해소, 신경과민, 불면증에 탁월한 치료제다. 바레포트리암 성분은 항경련작용이 있으므로 신경성 소화 불량, 위경련, 과민성 위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차를 피부 세정제로 사용하면 피부 염증을 진정시킨다. 

     

     

     

    소화관의 더 많은 문제들 

     

    다음의 허브와 식이요법은 약초사 데일 벨리스필드가 제안한 것들이다. 의사 및 공인 한약사에게 정확한 복용량과 허브나 보충제가 당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기 바란다.

     

    • 일반적인 복통: 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도록 노력하라. 다음 허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 코호쉬cohosh, 코리달리스corydalis, 중국 흰모란, 백당나무 껍질cramp bark, 시페루스cyperus, 당귀ligusticum, 자메이카 도그우드Jamaica dogwood, PA가 없는 페타사이트petasites(머위butterbur), 로마 카모마일. 또한 다음과 같은 보충제를 시도해보고 싶을지도 모른다. 마그네슘, 오메가-3, B 복합체, 칼슘, 브로멜린bromelain, 케르세틴quercetin, 프로바이오틱스
    • 염증성 장 질환: 유근피(느릅나무 속껍질), 감초, 강황, 사르사, 야생마, 로마 카모마일, 마시멜로marshmallow, 조팝나무, 산초가루, 서양톱풀 yarrow(점액성 대장염), 금잔화calendula, 칡뿌리, 시페루스, 고양이 발톱una de gato, 몰약 
    • 자가면역성 소화장애: 잎새버섯maitake, 영지버섯reishi, 아슈와간다ashwagandha, 동충하초cordyceps, 감초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위점막에 기생하는 나선균): 블루베리, 크랜베리, 북미황련goldenseal, 오레가노oregano, 로즈마리, 세이지sage
    • 변비: 호로파씨fenugreek seed, 트리팔라triphala, 아마씨flaxseed, 질경이씨, 미끄러운 느릅나무
    • 설사: 수축제. 구골나무매자oregon grape(베르베린berberines), 중국황련coptis, 옐로우 루트yellow root, 골든씰
    • 궤양성 대장염: 보스웰리아 
    • 위염과 궤양: 생양배추 즙을 곁들인 생감자 즙, 별꽃chickweed 즙 
    • 위식도 역류: 민트, 탄산음료, 알코올, 초콜릿, 산성식품, 담배는 모두 피하기 바란다. 

    * 총상승마black cohosh(검은 코호쉬): 총상승마는 월경과 가임기 동안 통증을 완화하고 류머티즘, 말라리아, 신장 질환, 인후통, 전반적인 불편함과 뱀에 물린 것을 치료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원주민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폐경기 증상과 생리불순을 치료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고 월경 전 증후군, 월경통, 골관절염, 생리통,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도 사용된다. 총상승마의 주요 활성성분은 페놀계 화합물뿐만 아니라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총상승마에는 항에스트로겐성, 항골다공증 및 항종양 효과가 있다.

    * 코리달리스: 산괴불주머니라 불리는 이 풀은 유독성 식물有毒性植物이라서 함부로 먹을 수 없으며 약용으로 쓴다. 전초全草를 민간에서는 진경鎭痙·조경調經·진통·타박상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약으로 쓴다.

    * 백당나무: 껍질은 전통적으로 경련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한다.

    * 시페루스: 시페루스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이며 여러해살이풀로서 무리지어 난다.

    * 자메이카 도그우드: 뿌리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졸음을 유발하고, 통증과 붓기를 감소시키며, 내장의 근육 경련을 감소시킨다.

    * 케르세틴: 식품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화방지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 마시멜로: 잎·뿌리·꽃 등의 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약효 성분은 뿌리를 짠 즙에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기관지, 폐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 서양톱풀: 서양톱풀이 지혈, 항염증, 항산화 및 항종양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민간요법에 의하면 야로우는 지혈, 항발열, 발한, 수렴 및 배뇨촉진 효과가 있으며, 한의학에서 구풍驅風, 혈액순환촉진, 통증완화, 청열해독淸熱解毒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 고양이 발톱: 운카리아 토멘토사Uncaria tomentosa는 중남미의 열대 정글에서 발견되는 우디 덩굴이다. 발톱 모양의 가시 때문에 스페인어로 고양이 발톱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뿌리 껍질은 다양한 질병에 약초로 사용되며 건강 보조 식품으로 판매된다. 

    * 잎새버섯: 버섯에는 면역다당체 특히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물질이 항암효과가 있다. 잎새버섯의 정제과정에서 면역다당체가 농축된 MD fraction이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영지버섯: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아슈와간다: 가지과에 속하는 아쉬와간다의 뿌리와 잎은 일반적으로 약재로로 사용되며 비타페린 A, 비타놀라이드 D 등의 성분이 포함된 비타놀라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고대로부터 아쉬와간다는 면역, 신경, 내분비 및 생식기 기관 등의 인체 여러 구조에 유용하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오일로도 사용되었다. 인도에서 발견된 아쉬와간다는 수세기 동안 광범위한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 과학자들은 아쉬와간다에 항염 및 항산화 특성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 북미황련: 북미황련은 주로 이소퀴놀린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한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북미황련은 항박테리아, 항경련 및 면역자극 효과가 있다. 뿌리와 뿌리줄기의 메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배양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 세이지: 약용으로는 잎을 삶아서 인후염 및 위장염에 사용한다. 방부·항균·항염 등 살균 소독작용이 있으며 염증의 소염제로도 이용한다. 또한 중풍이나 심한 운동 뒤의 피로도 씻어준다.

    * 트리팔라: 세 개의 과일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마륵(인도 구스베리, 필란투스 엠블리카Phyllanthus emblica), 벨레릭(터미널리아 벨레리카Terminalia bellirica), 가자나무(터미날리아 케불라Terminalia chebula)를 말한다.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트리팔라는 염증 감소, 소화 및 체중 감소, 혈당 수치 조절, 암 예방, 혈압 정상화, 종양 감소, 간 기능 보호 및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아마륵의 열매는 오렌지보다 20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열에 대단히 안정적이어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더라도 나무에서 갓 수확했을 때처럼 비타민이 거의 파괴되지 않고 일 년 가까이 된 말린 열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아마륵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이러한 내구, 내열성은 함께 들어 있는 탄닌 성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벨레릭의 열매에는 오일이 35%, 단백질이 40%가량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 가자는 장청과라 하여 인후염, 폐렴 등에 쓰는데, 얼굴과 가슴에 있는 기를 내리며, 오래된 담을 삭히고,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멎게 한다. 열매를 그대로 복용하거나, 밀기울에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쪄서 살만 발라 약한 불에 말려 쓰기도 한다.

    * 아마씨: 아마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항염증 작용을 하여 피부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항암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 또한 많아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상하기가 쉬우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밀폐하여 냉장 보관한다.

    * 구골나무매자: 구골나무매자의 베르베린 성분의 효능은 혈압을 낮추고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중국황련: 중국황련의 주요 활성성분은 알칼로이드 화합물로 균 제거, 항염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옐로우 루트: 북미 동부에 서식하는 두 가지 종류의 식물로 뿌리에 노란색을 띠는 화합물 베르베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약초로 사용된다. 

     

     

     

    소화를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는 음식 

     

    •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유익한 소화세균을 공급해 소화기능을 지원하고 복통을 줄여주는 무농약 발효 식품이다. 

    - 김치

    - 미소 

    – 낫토

    - 일반 케피르plain kefir 

    -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 템페tempeh 

    - 요거트yogurt

     

    • 프리바이오틱스 식품: 소화 기능을 지원하고 치유를 증가시킨다. 

    - 바나나

    - 검은 콩

    - 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s

     

    • 달래는 음식: 이 음식들은 입에서 소화관 전체를 통해 점막의 고통스러운 궤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시나몬(계피)

    - 아마씨

    - 칡뿌리

    - 오크라okra

     

    • 향긋한 향신료: 이것들은 항염증, 항산화제, 항바이러스제, 항균제이며 가스, 메스꺼움, 트림을 완화시켜 준다.

    - 아니스anise

    - 바질

    - 캐러웨이caraway

    - 카더멈cardamom 

    - 실란트로cilantro

    - 시나몬(계피) 

    - 정향cloves

    - 고수 

    - 딜dill

    - 펜넬fennel

    - 라벤더

    - 로즈마리 

    - 세이지

    - 타임thyme

     

     

     

    • 그 밖의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들

    - 키위

    - 망고

    - 파파야

    - 파인애플

     

    * 케피르: 캅카스 지방에서 염소, 양, 소의 젖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이다. 흰색을 띠며 신맛이 강하다. 우유보다는 걸쭉하고, 요거트보다는 묽다.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락트산이 생성되어 다른 발효 유제품과 구별되는 특유의 향미가 난다.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에서 대중적으로 음용되는 발효유이다. 

    * 사우어크라우트: 김치와 같이 신맛이 나게 발효시킨 양배추 김치인데, 피클과 더불어 서양 김치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독일과 근처 여러 나라에서 많이 만든다. 제품의 빛깔이 황금색을 띠는 것이 좋은 것이며, 신맛이 나고, 씹으면 아삭거린다. 그대로 먹는 경우는 적고, 육류를 가공할 때, 또는 스튜나 샌드위치에 넣기도 하고 소시지·햄 등과 함께 기름에 볶기도 한다. 

    * 템페: 인도네시아의 전통 콩 발효 제품. 잘 익은 템페는 흰 균사로 덮여 있다. 때로는 콩 대신에 다른 두류와 곡식 따위를 섞어 특별한 템페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산미료(주로 식초)를 첨가하여 발효 조건을 조절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특히 자바 섬에서 단백질의 주된 공급원으로 인기가 있다. 세계적으로 채식주의자 음식에 쓰며 일부에서는 고기 대용물로 쓴다.

    * 돼지감자: 모양뿐 아니라 크기와 무게도 제각각이라 ‘뚱딴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졸이면 단맛이 강해진다.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좋다.

    * 오크라: 무궁화 과에 속하는 열대 식용 식물로 원산지는 동아프리카, 동남아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의 뿔 또는 레이디 핑거라고도 불린다. 오크라의 품종은 모양에 따라 다양하다. 칼슘, 인,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열량은 100g당 40kcal이다. 녹색을 띠고 과육이 연하고 통통하며 속의 씨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완전히 익기 전 상태의 열매를 주로 많이 먹는다. 

    * 아니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 종자를 아니시드aniseed라고 하는 데, 독특한 향과 단맛을 내는 아네톨이 들어 있다. 과자·카레·빵·알콜음료 등의 향료로 쓰고, 증류하여 얻은 아니스유는 약용·향료·조미료 등으로 사용한다. 히브리·그리스·로마 사람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겼던 약초자원으로 이 종자를 지니면 미치지 않고, 베개에 넣고 자면 악마가 침범할 수 없다고 믿었다.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유럽·튀르키예·인도, 멕시코를 비롯한 남아메리카 여러 곳에서 재배한다. 

    * 캐러웨이: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전세계 온대 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높이가 50cm에 달한다. 잎은 잘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흰색이고 크기가 작으며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또한 종자에는 3∼5%의 정제된 기름이 들어 있는데, 추출한 기름은 알코올 음료의 맛을 내거나 방향성 자극제와 구풍제驅風劑와 같은 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 카더멈: 카더멈은 갈대처럼 생긴 다년생 허브로 3미터까지 자라고, 가장자리가 보라색인 노란색 꽃이 피며 옅은 노란색의 열매가 맺힌다. 카더멈 오일은 뇌와 신경계를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신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집중력 저하, 신경피로 및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카더멈 오일은 일반적인 신체 강장제로 유명하며 복통, 장 경련, 소화불량, 위장 내 가스참과 같은 소화성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장의 기가 약한 사람에게 생기는 무기력감,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에 카더멈 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 

    * 실란트로: 실란트로cilantro는 ‘중국 파슬리’라고도 하며, 미나리과 식물로 동양에서는 간단히 ‘고수’ 서양에서는 ‘코리앤더coriander’라 부른다. 또한 중국에서는 향채(香菜)라 하며, 생으로 잎을 먹기도 하고 냉채, 육류요리에 곁들이로 사용하기도 한다. 히포크라테스는 발작을 가라앉히는 용도로 실란트로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고 하며, 천일야화에서는 자극제나 정력제로 격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중해에서 들어온 실란트로를 절에 많이 심었으며, 열매는 구풍제로 잎은 향료로 쓰거나 채소로 먹었다.

    * 정향: 정향은 유일하게 꽃봉오리를 쓰는 향신료로 자극적이지만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정향나무의 원산지는 몰루카섬이지만, 오늘날에는 서인도, 잔지바와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한 몇몇 곳에서 재배된다. 정향은 향신료 중 방부 효과와 살균력이 가장 강력해서 중국에서는 약재로 사용된다. 화장품, 치약, 약품이나 향수의 재료로도 쓰이며 치통이 있을 때 정향을 물고 있으면 응급진통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 펜넬: 고대 로마에서는 강정·장수를 위해서는 물론 시력을 높이려고 펜넬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국에서는 펜넬 다발을 걸어두면 나쁜 귀신이 침범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오늘날에는 각종 여성병의 치료에 효과가 높다. 차를 마시면 갱년기 증상이 줄어들고 산모의 모유량이 많아진다. 또 식욕을 돋우고 소화가 잘되게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도 효과가 있다. 이뇨작용도 있어 체중감량과 비만 방지를 위해 이용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허브라고도 불린다.

    * 타임: 원산지는 유럽의 중부·남부와 북아프리카이지만 전세계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다. 강한 향기는 장기간 저장해도 손실되지 않는다. 방부작용·항균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고대부터 시체를 보관하거나 항생제로 사용하였고, 힘과 에너지를 얻게 해준다는 설이 있어 최음제로도 이용되었다. 5~6월 사이에 꽃이 달린 줄기에서 얻는 정유는 호흡기 질환에 항균작용·거담작용을 하며, 두통·우울증 등 신경성 질환이나 빈혈·피로에 좋고, 피부를 맑게 한다.

     

     

     

    복통에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칠 음식들

     

    글루텐 곡물, 유제품, 커피, 트랜스 지방, 콩, 돼지고기, 양고기, 정크 푸드, 고지방 식품 및 의심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도록 하라.

     

     

    출처: Dr 아담 펄만(의학박사, 공중보건전문가, 미국의과대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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