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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은 예외사항을 빼면 설사는 냉한 체질의 사람이나 수독 증상이 있는 사람이 보이는 증상이다. 몸속에 여분의 수분이 있어서 몸을 냉하게 하므로 조금이라도 몸 밖으로 수분을 배출하려는 반응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든가 땀으로 내면 설사는 멈춘다. 이는 한방 이뇨제인 '오령산(五苓散)'이 소변 양이 적을 때나 설사에 잘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가 치료법
- 매실간장 엽차를 후루 두세 번 마신다.
- 사과를 갈아서 하루 두세 개 먹는다. 하루 중 한 끼는 사과를 간 것만 먹어도 좋다.
- 마늘이나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뜨거운 된장국에 넣어 매끼마다 먹는다.
- 연근 10g을 컵 한 잔 분량의 물에 부어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서 하루에 세 번 따뜻하게 데워 먹는다.
- 당근, 감자, 양파를 장시간 바싹 조리고 천연소금을 적당량 넣은 후,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건더기는 먹지 말고 국물만 마신다.
- 당근 600g으로 만드는 생야채 주스 360cc(컵 2잔)를 하루 두세 번 나누어 마신다. 이 생야채 주스로도 몸이 냉채져 설사를 한다면, 당근 주스 500cc에 천연소금을 넣고 약한 불로 약 두 시간 조려 체로 거른 후 여기에 물을 부어서 1리터로 만든 것을 하루 두세 잔 마신다. 마시기 전에 반드시 따뜻하게 데워야 한다.
- 생강홍차를 마시면 배뇨가 촉진되어 설사에 좋다.
- 생강 찜질팩을 복부에 하루 두세 번 하면 더욱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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