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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어깨 결림, 오십견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27. 21:55

목차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이 어깨 결림과 오십견이다. 어깨 결림과 오십견의 주된 원인은 운동 부족, 근육 단련의 부족이다.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컫는 만큼 많이 걸어서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깨, 목덜미, 팔 근력을 단련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가 치료법

     

    • 많이 걸어서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그리고 '수욕(手浴)'을 하루 15~20분 정도 실시한다.
    • 양손을 가슴 앞에서 맞잡은 형태로 잡고, 그 자세에서 팔꿈치를 굽힌 양팔을 좌우로 7초간 잡아당긴다. 그후 그 손을 그대로 목 뒤로 넘겨 마찬가지로 7초간 힘을 주어 좌우로 잡아당긴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어깨 근육의 체온이 올라가 어깨 결림 증상이 곧바로 좋아질 것이다. 하루에 이 동작을 몇 차례 반복하면 좋다. 이 동작은 '아이소메트릭(isometric) 운동'이라고 부르며, 아주 효과가 좋은 운동이다.
    • 입욕을 할 때는 천연소금을 손에 묻혀 어깨나 목덜미 부위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어깨 결림 증상이 개선된다.
    • 천주머니에 잘게 썬 고추를 넣고 이를 욕조에 담가서 입욕한다. 입욕 후에는 뜨거운 물이나 찬물로 씻어낸다.
    • 생강탕에 칡가루를 3g 정도 넣어 마시면 어깨나 목덜미의 결림, 두통에 잘 듣는다.
    • 어깨에 생강 찜질팩을 한다.
    • 생강이 없을 때는 무를 갈아 천에 싸서 통증이 있는 부위에 갖다 대는 것도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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