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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숙취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29. 21:5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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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학에서는 알코올을 숙취의 원인으로 본다. 한의학에서는 숙취를 수독 때문으로 본다. 몸속에 수분이 남아돟아 몸이 냉해지면 몸 밖으로 수분을 배출해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메커니즘이 작용한다. 즉 설사, 재채기, 콧물, 구토 현상이 생긴다. 또 여분의 수분이 있으면 두통이나 복통과 같은 통증이 온다. 이로써 숙취로 인한 증상이 지금 위에서 열거한 '수독' 증상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을 것이다.

    음주로 인해 상승하는 간 기능 검사 수치 중 하나인 γ(감마)-GTP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물이나 차, 커피와 같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점을 통해서도 '숙취는 수독'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발한, 이뇨를 촉진해 '수독'을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자가 치료법

     

    • 연근을 간 즙에 생강즙을 대여섯 방을 넣어 마신다.
    • 삶은 팥을 먹는다.
    • 오이에 천연소금을 묻혀 먹든지 강판에 간 무를 먹는다.
    • 당근·사과·무 주스가 좋다. 무는 소화 작용을 촉진하고, 오이는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단 위 속에 머물러 있는 수분이 너무 많아서 생야채 주스를 마셔도 구토를 하는 사람이라면 사우나, 입욕, 조깅 등으로 땀을 흘리면 좋다.
    • 생강탕이나 매실간장 엽차를 마신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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