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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요로 결석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0. 8. 22:4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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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 결석은 돌이 생긴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복부에서 등에 걸쳐 켕기는 듯한 격통(선통)과 혈뇨가 주된 증상이다. 요로 결석은 소변에 노폐물이 너무 많아서 소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가 오래되면 생긴다. 소변은 신장에서 혈액으로 만들어지므로 요로 결석을 예방, 치료하는 데도 혈액 정화가 매우 중요하다.

    그 밖에 요로 감염증(방광염, 신우신염)이 있을 때나 장기간 누워 있어서 운동 부족으로 뼛속에 있는 칼슘이 혈액 속에 녹아 다량으로 소변에 배설되는 경우가 있다. 또 통풍, 백혈병, 다혈증일 때 요산이 너무 많이 생성돼 소변 속에 대량으로 배설되어도 결석이 잘 생긴다.

    요로 결석의 예방, 치료법으로는 홍차, 생강홍차, 허브티와 같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이뇨 작용을 돕는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 버터, 우유, 육류와 같은 고단백 식품이나 지방이 많은 식품의 과식은 금물이다. 단백질 과잉 섭취는 요산, 요소를 비롯한 노폐물을 많이 만든다. 따라서 소변이 진해져 결석증에 걸린 사람은 단백질 섭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가 치료법

     

    • 당근·사과·오이 주스, 당근·사과·셀러리 주스를 하루에 두세 차례 나누어 마신다(단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하루 한 번도 가능). 오이는 강력한 이뇨 작용으로 소변을 희석하므로 결석의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된다. 셀러리는 결석과 같이 굳은 것을 용해하는 유기 나트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레몬탕을 하루에 여러 차례 마신다.
    • 하반신을 따뜻하게 한다. 신장보다 아래쪽에 있는 장기에 결석이 생기므로 복대를 착용한다. 또는 입욕할 때 전신욕을 한 후에 반신욕을 15~20분 정도 해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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