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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질환별 자가 치료법 2. 피부 염증, 발진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8.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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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말하는 '뽀루지'나 '부스럼'도 체내 노폐물이 많이 쌓여 그 노폐물이 피지선이나 모근을 감싸는 조직인 모포에서 배출되고, 그 배출된 노폐물에 세균이 달라붙어 노폐물을 연소하여 처리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과식하거나 초콜릿과 같은 고영양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 쉽게 뾰루지가 생기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수긍이 갈 것이다.

     

    자가 치료법

     

    • 피부병이 있는 사람 거의 대부분은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과식의 결과로 생긴 잉여물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피부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고, 약간 부족한 듯 8할 정도로 배가 찼다고 느낄 만큼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채소, 해조류, 콩류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듬뿍 먹어 장을 청소한다.
    • 산책, 운동, 입욕 등을 통해 땀을 내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 피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해독력이 강한 율무를 밥에 섞어 먹든가 율무차를 늘 마신다.
    • 표고버섯 약 10g을 달여서 하루 세 번 데워서 마시면 발진을 촉진해 피부병을 빨리 낫게 한다. 피부병은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 치유하려는 상태이다. 따라서 스테로이드제 따위를 써서 발진을 다스리는 것은 역치료법이 된다.
    • 생야채 주스는 우엉을 넣은 주스를 매일 마시면 좋다.
    • 쑥이나 복숭아 잎을 넣은 물에 목욕을 하면 '땀띠'나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 벌레 물린 데는 파슬리 생잎을 비벼서 환부에 직접 문질러 바르면 좋다. 무좀은 물집을 터뜨려서 따뜻하게 데운 식초를 환부에 바른 후에 물집의 껍질을 벗겨내고, 여기에 부추 생즙을 문질러 바르면 좋다(매일). 우엉즙은 습진, 두드러기, 벌레 물린 데 좋다. 무즙 찜질팩도 가려움에 잘 듣는다.
    • 예부터 수세미물을 화장수로 사용해왔듯이, 수세미, 오이와 같은 박과 식물의 즙에는 피부를 아름답고 윤택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오이를 잘라서 뾰루지가 난 피부에 직접 붙이거나 오이 즙을 직접 환부에 대거나 탈지면에 담가 찜질팩을 하는 것도 좋다.

     

     

     

     

     

    출처: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이시하라 유미(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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