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심장질환 자가 진단 01 신경과민이다.012302 가슴의 통증이 왼쪽으로 퍼진다.012303 어지럽다.012304 기도가 막히는 느낌이 든다.012305 아침에 가슴에 통증이 있다.012306 심장이 곧잘 두근거린다.012307 땀이 많이 난다.012308 사소한 육체 활동에도 금방 지친다.012309 마른 기침을 한다.012310 가슴에 통증이 있다.012311 운동하면 호흡이 곤란하다.012312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다.012313 종아리, 발, 발목이 붓는다.012314 목에 파란 정맥선이 뚜렷하다.0123 합계가 6점 이하는 생활 속에서 심장 건강에 신경 쓴다. 7점 이상은 심장에 문제가 보이므로 즉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심장 질환 어떻게 예방할까? 심장병 발생률은 ..

1. 심장 질환이란? 심장의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식도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근육이 수축한다. 심장은 크게 왼쪽 부분과 오른쪽 부분으로 나뉜다. 오른쪽과 왼쪽에는 각각 심방과 심실이 있고, 각 부분 사이에는 판막이 있다. 왼쪽 부분은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신선한 혈액을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오른쪽 부분은 각 장기를 순환하여 심장으로 들어오는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실은 혈액을 폐로 순환해 다시 산소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심장 질환은 심장을 구성하는 구조물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심장병 중에 어머니 뱃속에서 심장이 생기는 과정에서 잘못이 생겨 발생한 경우를 선천성 심장병이라고 하는데 이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

1.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 상태를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혈액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의 크기가 감소되면 이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허혈성심질환, 뇌졸증, 뇌혈관질환, 말초혈관 폐쇄 등이 유발된다.고지혈증의 원인은 타고난 유전자, 식생활, 체중,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이 가운데 유전성 고지혈증의 경우는 유전자 이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제거가 제대로 안 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올라가는 경우이다.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고지혈증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하여..

사람이 활동하고 힘을 쓰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러한 포도당이 혈액이나 소변으로 새어 나가버리는 것이 당뇨이다.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일 때 80~140mg/dl이다. 이 범위보다 낮으면 저혈당증이고 높으면 고혈당증이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쳐 당뇨병이 된다.당뇨병은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병은 한국인의 5대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나중에 더 심각해질 수 있다.당뇨병의 3대 증상은 물을 자꾸 찾아 마시게 되는 다음(多飮), 식사량이 늘어나는 다식(多食),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다뇨(多尿)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데, ..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올라간 상태를 말한다. 병명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증상에 가깝다. 고혈압은 진단하기 쉽고 치료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그렇지만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른다.고혈압은 심각함을 깨닫지 못해 방치하다가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병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얻는 무서운 병이다. 실제로 고혈압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인 원인과 비만, 나트륨 과다 섭취, 술과 담배, 스트레스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졌다.혈압을 말할 때는 늘 최고 혈압과 최저 혈압을 같이 봐야 한다. 최고 혈압은 심장이 피를 쥐어짤 때 측정되는 혈압이고, 최저 혈압은 심장이 이완되어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측정치를 말한..

노화가 진행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취약해진다. 미각이 무뎌져 입맛이 떨어지고 씹는 힘과 소화 능력이 떨어져 온전히 영양을 흡수하기 어려워진다. 근력이 약해져 상처를 입기 쉬우며 수면의 질이 떨어져 생활 리듬이 쉽게 깨지고 만다. 이러한 노화로 인해 영양 결핍과 질병이 시작되는 노년층은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선택하여 반드시 먹어주는 게 기본 건강 방침이다.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이 시기에는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고단백질의 식품이 좋고, 백미보다는 현미잡곡밥을 즐겨 먹는 게 좋다. 65세 노인의 권장 열량은 1,700~2,100kcal로 10세 어린아이와 거의 같다. 젊을 때 식습관대로 식사량이 많으면 고혈당이나 비만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섭취 열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