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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식 =

증상에 따른 필요 영양소: 당뇨병

라이프체인징시크릿 2024. 12. 8. 20: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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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산이 극소량이거나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로 제1형 당뇨라고 한다.
    •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5% 미만이며 대부분 30세 이전에 발생한다.
    • 예전에는 주로 소아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소아당뇨병이라고도 했다.
    • 유전적인 요인이나 자가면역 기전으로 인한 췌장의 랑게르 한스섬 베타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발생한다.
    • 인슐린 분비 세포, 즉 췌장 베타 세포의 90% 정도가 괴사 될 때까지 정상 혈당을 유지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평생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공급해야만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증상

     

    성장이 더디고 시력 저하, 안구 돌출, 구토, 메스꺼움, 허약, 졸음, 초조함, 긴장, 극도의 피로감, 빈뇨, 편식, 성격이 난폭해진다.

     

    필요한 영양소

     

    • 단백질: 정상적인 성장, 발달, 체단백 유지를 위해서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이다. 합병증으로 인한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아동의 연령별, 체중별 권장량에 맞게 결정하고 총칼로리의 15~20%가 되도록 계획한다.
    • 당질: 개인별 조절 목표 수준에 맞게 조정한다. 대한 단뇨병 학회에서는 총칼로리의 55~60%로 권장하고 있다.
    • 지방과 나트륨: 정상 아동에 비해 동맥경화증의 위험도가 높다. 지방은 총 칼로리의 30% 이하로 제한하고 가능한 나트륨을 제한하며 식사 시 추가 염분 사용에 주의한다.
    • 식이섬유: 고혈당,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장암, 소화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 췌장의 인슐린 분비는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지만 폭식과 과식 등의 식습관, 비만 등 여러 요인으로 분비된 인슐린이 원래의 기능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제2형, 성인병 당뇨병이다.
    • 혈당수치를 낮춘다, 합병증을 예방한다.
    • 하루 섭취 에너지량을 결정한다. 신장에서 산출한 표준체중에 일의 양에 의한 에너지량을 곱한 수치가 하루 섭취 에너지량이다. 공부, 사무 등 가벼운 일을 하는 사람 25~30㎉, 기계, 작업, 서비스 등 중간 정도의 일을 하는 사람 30~35㎉, 농업, 어업, 건설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 40㎉를 곱해 계산하면 된다. 고령자는 25㎉를 곱하면 된다.
    • 전체적 에너지량을 제한하면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한다.
    • 비타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하고, 알코올은 금물이다.
    • 표준 체중을 유지한다.
    • 합병증으로는 고혈압, 당뇨성 망막증, 말초신경염, 신장 기능 저하증 등이 있다.

     

    필요한 영양소

     

    • 종합비타민무기질: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한다.
    • 오메가 3 지방산: 혈전을 용해해서 혈관을 확장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하며 합병증을 해소하고 예방한다. 항당뇨 작용을 한다.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과 합병증을 감소시킨다. 인슐린이 부족할 때 혈액에 남아서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 식이섬유: 탄수화물과 지방의 흡수를 낮추고 혈당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시킨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고 씹는 횟수를 늘려 식사 시간을 기게 해 인슐린의 부담을 덜어준다.
    • 감마리놀렌산: 혈당치를 낮추고 당뇨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한다.
    • 코큐텐: 비타민 Q는 당의 대사를 향상하는 작용을 하고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줄이고 염분의 배설을 촉진시켜 당뇨에 의한 고혈압을 예방한다.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40세 이후에는 합성 기능이 저하되어 결핍될 수 있다. 결핍되면 저항력,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장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당뇨병을 개선한다.
    • 셀레늄+비타민 E: 당뇨의 합병증과 췌장암을 예방한다.
    • 카로틴: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병을 예방한다.
    • 단백질: 인슐린을 생성하여 혈당을 저하시키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 대두 발효 추출물 토치: 이당류가 단당류로 일시에 분해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혈액의 흡수를 지연시켜 급격한 혈당상승, 조절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 또는 이당류가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감소시켜 식후 혈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장시간 섭취하면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도 감소한다.
    • 키토산: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고 당뇨병을 예방,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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