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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자가 치료법: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관 벽의 손상을 막는 비타민 C와 니코틴산, 그리고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B15, 이노시톨과 같은 미량영양소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미량영양소를 보충하면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배설하고 혈관 내벽을 방어할 수 있다. 또 최근에 백혈구 안의 매크로파지(macrophage)가 동맥 벽에 침착해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먹어치워 동맥경화를 개선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백혈구의 기능을 촉진하려면 무나 양파에 들어 있는 유황화합물을 많이 먹거나 목욕,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자가 치료법 당근·사과·셀러리 주스(하루 두세 번), 당근·파인애플·양파 주스(하루 한두 번), 당근·사과·레몬 주스(하루 ..

= 건강 상식 = 2024. 9. 25. 12:00
질환별 자가 치료법: 가슴 두근거림, 빈맥, 부정맥

현대의학에서는 가슴 두근거림, 빈맥, 부정맥 등을 심장 질환에 속한 증상이라고 보지만, 한의학에서는 '수독'으로 본다. 몸속에 여분의 수분이 쌓이면, 몸을 냉하게 해 신진대사가 나빠진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 부정맥을 일으켜 '수분'을 배설하려는 반응이 나타난다.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 부정맥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고, 대개 안정을 취할 때 나타난다. 무언가를 할 때는 근육이 움직이므로 수분을 소비하거나 근육에서 발생하는 열로 수분이 처리되기 때문이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빈맥을 호소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차, 커피 등 수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다. 한편 몸을 움직였을 때 가슴 두근거림, 빈맥이 나타나는 경우는 심장이 좋아 그럴 수 있으므로 병..

= 건강 상식 = 2024. 9. 24. 21:25
질환별 자가 치료법: 현기증, 이명

서양의학에서 현기증은 '자신의 몸과 주변 물체의 공간적 관계를 비정상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뇌종양이나 뇌경색, 소뇌의 위축, 청신경(聽神經)의 염증이나 종양과 같은 명백한 기질적인 병변이 없을 때 생기는 현기증과 이명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수독(水毒)'이 그 원인이다.현기증과 이명이 심해지면 심한 구토를 동반한다. 즉 위액이라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몸에 있는 수분의 양을 줄이려는 반응이다. 이것이 서양의학에서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병이다. 메니에르 증후군에 걸리면 의사는 '피로나 수면 부족 혹은 스트레스가 원인이겠죠.'라고 종종 말한다. 이처럼 수면 부족 혹은 스트레스는 배설, 특히 수분 배설을 악화해 몸 안에 수독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그 밖에 평상시 차나 물, 커..

= 건강 상식 = 2024. 9. 21. 10:23
질환별 자가 치료법: 부종

흔히 '심부전'이라고 하면 곧바로 '죽음'을 떠오리지만 죽음에 이르는 심부전에서 문자 그대로 '심장이 불완전하게 기능하는' 가벼운 심부전까지 증상이 다양하다. 심장판막증이나 심근증, 협심증, 고혈압성 심장병 등으로 심장의 기능(힘)이 저하되면 심장은 온몸의 세포로 혈액을 내보내는 힘이 약해진다. 그렇게 되면 온몸의 기관, 조직, 세포에서 혈액이 막히고 혈관벽에서 수분이 누출돼 심부전 특유의 증상인 '부종'이 생긴다. 그러니 심부전에 걸리면 이뇨제를 처방해 치료한다.심부전은 그 외에도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 증상도 더해져 숨참,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또 위장이나 간이 부으면 식욕 부진이나 구역질, 울혈간(鬱血肝)에 의한 간 기능 저하 현상도 일어난다. 심주전에 걸리면 하루 5..

= 건강 상식 = 2024. 9. 14. 12:28
질환별 자가 치료법: 고혈압

뇌졸중에는 뇌출혈, 뇌경색, 거미막하출혈, 일과성 뇌허혈 발작 등이 있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까지 뇌졸중 하면 대부분이 뇌출혈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거의가 뇌경색이다. 영양 상태가 너무 좋아져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이외에 단백질, 적혈구, 혈소판 등 잉여물이 늘어나 그 잉여물이 혈전(핏덩어리)을 생성해 뇌동맥을 막아버리기 때문이다.뇌졸중을 다른 말로 뇌일혈이라고도 한다. 사람은 젊었을 때는 다리, 허리 근육이 튼튼하고 하반신에 혈액이 많이 모여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한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아주 좋은 건강상태를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허리와 다리, 엉덩이 근육이 적어진다. 그러면 당연히 하반신의 혈액이 갈 곳을 잃어 상반신으로 올라와 고혈압이 생긴다.여기서 ..

= 건강 상식 = 2024. 9. 8. 16:36
질환별 자가 치료법: 치조농루

치조농루는 입안에 세균 독소와 그 대사산물, 치석,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잇몸이 자극을 받아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음식물을 꼭꼭 씹어서 침을 많이 분비하고 칫솔로 잇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치조농루를 예방,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 침은 이처럼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없애는 기능을 하므로, 평상시에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어서 입 주위나 혀를 충분히 움직이면 음식물의 찌꺼기나 산성 물질은 침과 함께 제거되어 치조농루나 충치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자가 치료법 잇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칫솔을 가볍게 쥐고 한 번에 최소 5분, 하루 서너 번 마사지한다. 처음에는 피나 고름이 나와 놀라겠지만 겁내지 말고 계속해도 된다.칫솔 위에 치약을 묻히고 그 위에 천연소금..

= 건강 상식 = 2024. 9. 3. 09:45
질환별 자가 치료법: 간염

간은 혈액이나 체내에 발생한 유해물을 해독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과식이나 육류를 과잉섭취하면 장내에 아민, 암모니아, 스카톨, 인돌과 같은 맹독물질이 발생한다. 그때 간은 그 독을 해독하느라 손상을 입는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나 알코올, 약품에 의해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마찬가지로 변비도 장내에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간이 손상되는 요인이 된다. 즉 간염 바이러스는 간염을 일으키는 방아쇠에 지나지 않는다. 간염의 진짜 원인은 육류, 달걀, 우유로 대표되는 동물성 식품과 백미, 흰 빵, 백설탕으로 대표되는 정백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 만들어진 장내 부패산물이다. 자가 치료법 과식하지 않는다.특히 육류는 극히 절제한다.해독작용에 좋은 비타민B2를 함유한 대두, 낫토, 쌀 배아(현미), 녹차, 성..

= 건강 상식 = 2024. 8. 29. 08:40
질환별 자가 치료법: 방광염, 신우신염

남성보다 여성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요도가 남성보다 짧다. 따라서 항문 부근에 있는 대장균이 요도에 침입해 요로를 타고 올라가서 방광염이 되고 이것이 악화되면 더욱 위쪽으로 올라가 신우신염이 된다. 이때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배꼽ㅂ다 아래 부위가 차서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에 백혈구 순환 횟수도 적어 침입한 세균을 퇴치할 수 없는 면도 있다.현대의학에서는 방광염이나 신우신염에 걸리면 물을 많이 마셔 오줌의 양을 늘려서 세균을 배출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수분은 몸을 차게 하고 방광과 신장 부근의 혈류를 좋지 않게 하므로 무턱대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자가 치료법 수분을 섭취할..

= 건강 상식 = 2024. 8. 28. 09:56
질환별 자가 치료법 2. 피부 염증, 발진

흔히 말하는 '뽀루지'나 '부스럼'도 체내 노폐물이 많이 쌓여 그 노폐물이 피지선이나 모근을 감싸는 조직인 모포에서 배출되고, 그 배출된 노폐물에 세균이 달라붙어 노폐물을 연소하여 처리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과식하거나 초콜릿과 같은 고영양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 쉽게 뾰루지가 생기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수긍이 갈 것이다. 자가 치료법 피부병이 있는 사람 거의 대부분은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과식의 결과로 생긴 잉여물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피부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고, 약간 부족한 듯 8할 정도로 배가 찼다고 느낄 만큼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채소, 해조류, 콩류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듬뿍 먹어 장을 청소한다.산책, 운동..

= 건강 상식 = 2024. 8. 23. 09:29
질환별 자가 치료법 1. 감기, 기침, 기관지염

단식을 할 때나 아침에 막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내쉬는 숨에서 구린내가 날 때 호흡기(코, 인후, 기관, 폐)는 몸속과 혈액 속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있다. 술주정뱅이가 내쉬는 숨에서 술 냄새가 나는 점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위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이 혈액 속에 들어가 온몸을 순환한 뒤에 불필요한 물질이 되어 폐로 배설되기 때문이다.코나 인후의 점막, 기관지, 폐에서 분비된 노폐물을 연소, 처리하기 위해 세균이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킨다. 당연히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면 이 같은 증상 이외에 발열을 동반한다. 그 결과 서양의학에서는 감기, 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과 같은 진단 병명을 붙인다. 이런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 등을 거론한다.그러나 진짜 ..

= 건강 상식 = 2024. 8.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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